경기도의회는 10일 스타강사 이지영 강사를 초청,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의 언어, 변화를 만드는 의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힘과 단결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원봉사단체 탐라국여성회는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에 쌀 200kg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탐라국여성회 자문위원 왕성전력 박성민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센터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연결해 주신 탐라국여성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신 탐라국여성회 자문위원이신 왕성전력 박성민 대표이사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나눔은 이용인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8일 “AI시대 역기능을 예방하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교육 강화하라”고 당부했다.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 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AI를 사용한다면 질문하는 힘과 사고하는 능력을 잃고 AI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이 될 위험이 있다”며 “독서는 AI가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대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단계까지 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
태백시는 태백시태권도협회와 함께 태백의 대표 명소에서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 ‘태백에서 태백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태백산, 황지연못, 산업전사위령탑 등 태백을 상징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태권도인들이 ‘태백 품새’를 시연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엄한 자연과 의미 있는 공간이 태권도의 절도 있는 동작과 어우러져 새로운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어린 참가자들도 함께해 태백 품새뿐 아니라 자신이 익힌 품새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태권도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줄
김항년 충북 음성경찰서장이 17일 모교인 생극중학교를 방문해 ‘꿈은 나를 성장시키는 힘, 노력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열쇠’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김 서장은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힘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면서 학생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실제 사례를 들어 강조하면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특강을 마친 김 서장은 모교 후배들과의 질문 답변을 통해 진로 고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힘과 단결을 보여줬다.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경기는 △육상 △씨름 △줄다리기 같은 전통 경기부터 △풋살 △배구 △테니스 등 인기 스포츠, 그리고 △훌라후
23시간전
유제선 작가의 개인전 ‘기억이 흐르는 길’이 28일까지 서울 갤러리카페 도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기억과 시간의 개념을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유제선 작가는 진천의 풍경과 사물을 모티프로 무의식적 기억을 캔버스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담다 그리고 만들다’라는 주제 아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다. 작가는 “기억은 과거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현재를 창조적으로 구성하는 힘”이라며 “잠재된 기억 속에서 내면의 힘과 자아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어울림실에서 지역사회 교육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날 연수에서는 한익희 구미 신당초등학교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기부로 정향봉화교육을 더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과 실제 교육기부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가 가지는 힘과 가치를 역설했다.이어
오월글씨연구회의 네 번째 그룹전 ‘글씨, 일상을 담다’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글씨를 고정된 평면 작업으로 한정하지 않고 회화·전각·서각·패브릭·생활 소품 등 다양한 매체와 결합해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담은 작품들이 선보인다.참여 작가 6명은 글씨가 가지는 기록의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감각적 이미지와 생활 속 오브제로 재해석함으로써 예술과 일상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했다.김초은 작가는 해바라기를 모티프로 삼아 행복과 행운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란색과 먹의 대비를 통해 글씨의 힘과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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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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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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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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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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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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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 ETF 순자산 합산 7000억 돌파
최근 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주식 시장이 다시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융사들은 상반기 호실적과 함께 정책 수혜의 대표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금융고배당TOP10 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 2종의 ETF가 각각 순자산 5059억, 2088억을 기록하며 합산 순자산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지난해 12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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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내주식 옮기기 시즌2’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이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으로 옮겨와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순입고한 금액과 매수 규모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대신증권으로 국내주식을 옮긴 뒤 100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1만원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3만 원 ▲1억원 이상 3억 원 미만 10만 원 ▲3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15만 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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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AI 전력 데이터로 복지 사각 발굴 나선다
한국전력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전력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전력 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가진 전력 사용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 정보와 연계해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은 전력 사용 패턴의 이상 징후를 AI로 포착하고 이를 사회보장 정보와 함께 분석해 고독사 등 복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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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 섬유 강국에서 미래소재 선도기업으로
1955년 8월 5일 고 서정익 회장이 인천 간석동에 링 방적기 한 대로 세운 동일방직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동일방직은 1964년 면방업계 최초이자 민간기업 16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섬유로 나라를 일으키자’는 산업화 구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섬유는 국내 최대 수출 품목이었고 동일방직은 ‘1억달러 수출 시대’를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이후 동일방직은 면사, 혼방사, 직물 등 섬유소재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1970년대에는 국내 섬유 삼각 체제의 일원으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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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이 임명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오광석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 이사장은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서민금융 지원, 기술금융, 중소기업 지원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 또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로 활동하며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 출신으로 처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