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내정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즉 이에 대해 "명백한 언론 장악 시도이며,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정치적 인사"라고 말했다.특위는 이어 김 후보자에 대해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실무 경험이 전무하다"라며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좌파단체와 행보를 나란히 해온 대표적 폴리페서"라고 꼬집었다.특위는 또한 김 후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류 후보자에 대한 적합 의견의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류 후보자는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서 대부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일 류인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합’ 의견이 집계
경남 출신인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 지명되면서 위원회 정상화 첫 단추가 끼워졌다. 역대 정권 때마다 ‘방송 장악 첨병’이라는 시선을 받아 온 정치적으로 민감한 자리인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김 위원장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위장전입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에 따라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는 특정 후보자에 대해 투표하기 위해 실제로 당해 선거구내에 거주
제12대 제주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기호1번 양덕순 교수가 1위를 차지했다.이날 오후 진행된 2차 투표에서 양 후보는 54.60%를 득표했다.기호 2번 양창용 교수는 31.32%, 기호 3번 김재훈 교수는 14.06% 표를 얻었다.1순위와 2순위 후보자에 대해서는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 후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총장 후보자를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광섭 의원, 부위원장에 주진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는 지난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된 데 따라 12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4일 홍성의료원 원장 후보자인 김건식 現 홍성의료원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홍성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및 행정관리 역량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 소식을 전했다.김 교수는 앞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연구위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권법학회 회장, 언론법학회 회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대통령 몫의 방미통위 위원으로는 류신환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를 위촉했다.류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으로, 언론인권센터 언론피해구조본부 실행위원 등을 거쳤다.방미
제12대 제주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기호1번 양덕순 교수가 과반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7일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2차 투표에서 양 후보는 54.60%를 득표했다.기호 2번 양창용 교수는 31.32%, 기호 3번 김재훈 교수는 14.06% 표를 얻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1순위와 2순위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학 연구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된다.이후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총장 후보자를 제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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