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프톤 제조사 오포가 세로형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5'를 발표했다.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파인드 N5는 코즈믹 블랙과 미스티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접힌 상태에서는 높이 160.87mm, 폭 74.42mm, 두께 8.93mm이다. 펼쳤을 때는 높이 160.87mm, 폭 146.58mm, 두께 4.21mm로 변한다.디스플레이는 커버 화면이 AMOLED로 대각선 6.62인치, 해상도는 2610 ×1140 픽셀이며, 최대 리프레시 레이트는 120헤
현대모비스가 차량 운전석에 설치된 가변형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에 연동한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무빙 스피커는 현대모비스가 2023년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30인치 대의 초대형 화면이 내비게이션, 동영상, 음악 등 각종 정보를 표시할 때 최적화된 화면 크기로 바뀌는 기술이다.무빙 스피커는 차량 전면 오른쪽과 왼쪽, 중앙에 각각 배치돼 디스플레이 상황에 맞게 각도를 바꾼다. 이를 통해 주변의 음파 방해를 최소화해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면이 두 번 접히는 트리플 폴드폰을 출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2026년 폴더블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며, 폴더블 아이폰은 전력 효율이 높은 모뎀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거먼 기자는 애플이 향후 트리플 폴드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을지 여부를 묻는 한 사용자의 질문에 "애플이 아직 폴더블 아이폰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1.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가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 보행자나 자전거가 접근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보행자, 자전거 접근주의’ 알람이 뜬다. 운전자가 교차로와 도로의 위험 요소 등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2. 도로 공사 구간에 접근하자 스마트폰 화면에 ‘공사 구간 알람’ 화면이 뜬다. 전방의 위험 지역을 운전자가 미리 인지할 수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베일을 벗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최상위 포지션에 자리하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새로운 S펜에는 전작과 달리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 일부 원격 기능이 제한된다.22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사용자는 프레젠테이션 넘기기, 음악 제어, 사진 촬영 등 여러 기능을 S펜을 통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신 갤럭시 링이나 갤럭시 워치를 사용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다만 여전히 인공지능 기반의 필기 변환, 스마트 셀렉트 도구를 통한 스크린샷 캡처, 화면이 꺼진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다 보면 간혹 종이조각이나 눈이 날리면 장면이 나올 때 화면 해상도가 급격히 흐려지곤 한다. 이는 영상 데이터의 압축과 확장 때문인데 유튜버 톰 스콧이 설명한 영상을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과거 채널이 많지 않던 아날로그 TV 시절, 영상은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대기 중에 송신된 신호를 그대로 수신해 재생했다. 당시 영상은 원래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였으며 카메라가 포착한 거의 모든 비트를 TV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다 채널이 많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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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현장 최우선 소통 의정”
“건설·교통 분야에 있어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미경 의원은 “고양시 현안과 직결된 상임위의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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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란 듯이 … 화웨이, 세계 첫 ‘트리플폰’ 출시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이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까지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자사 숏폼 서비스 ‘릴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변경사항은 이날붙 적용됩니다. 게시된 지 30일이 지난 라이브 영상은 삭제되며, 사용자는 알림을 받으면 90일 이내에 기기로 내려받을지, 클라우드로 저장할지, 새로운 릴스로 변환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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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시행사의 자기 자본 비율이 3% 에 불과한 반면 주요 선진국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어 저자본 - 고보증 구조가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져 대출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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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관세'라며 '상호관세' 매긴다는 트럼프…"WTO 최혜국 대우 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가가치세를 관세로 간주하고, 부가가치세 제도를 시행 중인 나라에 '상호 관세'를 매기겠다고 한 것은 세계무역기구 규범에 위배되는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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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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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요리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연'…익산 '글로벌 미식대첩' 빛났다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넘버 1'이라는 뜻으로 환하게 웃으며 '엄지 척'을 했다. 22일 오전 익산시 중앙로 1길에 있는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열린 '제4회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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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코인베이스 이어 NFT마켓 오픈시에 대한 조사도 종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데빈 핀처 오픈시 CEO는 “SEC가 오픈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이는 NFT와 웹3 생태계에서 창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전했다. 그는 "NFT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은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며 “창작자들이 불필요한 규제 장벽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SEC는 지난해 8월 오픈시에 웰스 노티스를 통해 플랫폼이 등록되지 않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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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챗GPT로 가짜이력서 작성해 위장취업…핵개발용 외화벌이
미국과 유럽 등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허위 이력서와 온라인 프로필 생성 등에 챗GPT를 이용한 북한 계정이 발각됐다.오픈AI는 악의적 목적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를 사용한 북한 관련 계정을 확인하고 이를 삭제했다고 21일 밝혔다.북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은 허위 이력서와 온라인 프로필을 생성하기 위해 오픈AI의 AI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AI를 이용해 만든 가짜 이력서와 프로필은 서구 기업을 속여 일자리를 얻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오픈AI는 다만, 삭제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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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중도보수’ 발언에 “시장 발목에 족쇄 안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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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발언에 대해 “중도 정당은 시장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최근 ‘중도보수’를 자처하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우측 깜빡이를 켰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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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대통령 압박 "억지와 생떼의 쇼도 끝"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종결을 앞두고 "억지와 생떼의 쇼도 끝났다"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고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어제 열린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비상계엄의 위헌, 위법성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충성' 구호를 외치며 '코드 원' 즉 대통령과 통화하는 걸 목격한 간부들의 증언이 잇따랐다"며 "방첩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