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파격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이번에는 '지역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첫 주인공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서귀포시 대륜동.제주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를 '지역민의 날' 대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대륜동 거주민에게 입장권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 적용된다.대륜동은 법환, 서호, 호근, 새서귀, 강정이 포함되며, 할인 혜택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서귀포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3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도립서귀포예술단 등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시는 올해 2월 읍면동과 마을,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원하는 장르와 장소, 일정 등 조율을 통해 29일부터 대륜동 호근·서호 마을을 시작으로 16개 마을과 학교에서 소규모 음악회가 개최된다.특히, 4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9일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륜동 호근·서호에 벚꽃이 오나,봄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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