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지난 24일 10시 22분께 창녕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가스버너 작동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거주자 A씨는 화재를 확인한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한다.다행히 아이스박스 1기, 휴대용 가스버너 1기의 손실과 벽면의 그을림만 발생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