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에 대해 1일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 데 대한 국회 1, 2 당은 즉각 긴급 의견 내고 정반대의 의견을 냈다. 민주당은 이날 대법원이 파기환송하자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당 사법정의실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하자 민주당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자 사법 쿠데타"라며 격렬히 반발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2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사법 정의는 죽었다"면서 대법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대법원은 제1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항소심 무죄 판결을 파기환송했다"며 "이는 법과 양심이 아닌 정치적 압력과 왜곡된 권력 논리에 굴복한 명백한 사법 농단이다. 또한 민주주의 심장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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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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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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