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끝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했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김천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13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번,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385건을 지적하고,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우수한 점은
김천시의회는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끝마쳤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했다.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김천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13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보고를 청취하였다.이번,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385건을 지적하고,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우수한 점은 독려
김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주요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김천시립도서관 앞 평화순환길 선형개량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부곡동 푸르지오 앞 어린이공원, 부곡택지~우회도로 경부선 횡단 통로박스 설치사업지, 전통한옥촌 조성사업지 순서로 방문해 현장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점검했다.의원들은 김천시립도서관 앞
김천시 청소년들이 실제 시의회 의사당에서 지방자치와 의회 운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3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활동 결과를 공식 보고하며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환경특위는 지난해 8월 23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기구로, 신음동 SRF 폐플라스틱 소각시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는 6월 23일 열린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활동 결과를 공식 보고하고, 10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해당 특별위원회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구성되어, 신음동 SRF 폐플라스틱 소각시설 건축 허가 등으로 확산된 지역사회 내 환경 불안과 갈등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했다.임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정 부위원장, 이승우·오세길·김응숙·이복상·박대하·박복순·우지연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환경특위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론] 전쟁의 기억, 평화의 부재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여러 변화가 느껴진다. 그 가운데 북한 대남방송 중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끔찍스럽던 소음이 멈추자, 접경지역 주민은 비로소 평온한 일상을 되돌려받았다.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이면서 접경지역을 포함한 인천은 평상시 쉽게 느끼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업원 제압하고 금품 갈취해 달아난 10대 3명 검거
화성의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을 기절시키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A군 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30분쯤 화성시 매송면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 B씨를 기절시킨 뒤 B씨가 소지하고 있던 약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AI와 교육의 접목, 패러다임을 바꾸자
지난 18일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 논문표절과 자녀유학 의혹에 더해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 현 정부 출범 후 새로운 교육부 수장을 찾지 못하는 와중에 교육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AI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신당설’ 부상 중 과거 퀴어축제 논란 다시 도마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정치 행보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퀴어축제 방해 사건과 관련해 대구 시민단체가 법원에 재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가 ‘부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의료 범시민협의회, 국정기획위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정책 제안서’ 제출
인천지역 각계가 뭉쳐 새 정부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을 제안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국정기획위원회에 ‘국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