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 불회사가 최근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한 ‘2024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불회사는 366년 창건된 천년고찰로 한국 불교의 중요한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춘불회추내장’으로 표현되는 이 사찰은 봄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대웅전과 건칠비로자나불좌성, 석장승 등 국보급 문화유산과 동백나무숲, 비자나무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낸다.이번 수상은 불회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라는 제목의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총 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위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군은 올해 ▲문화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
전라남도 나주의 천년고찰 불회사 천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 유산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나주시는 불회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2024년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곳곳의 국가유산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한다.사업은 ‘전통산사’,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고택·종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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