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한 전자책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에는 △위기
제주아카이브연구소는 제2공항 예정지 온평리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평리의 기억으로 기록하다’를 전자책으로 출판했다고 23일 전했다.연구소 관계자는 전자책 출판 이유에 대해 "이번에 발간된 전자책은 지난 2019년 제주도청의 사업지원 지원을 받아 구술채록집으로 발간된 바 있다. 하지만, 그 사이 구술채록에 참여했던 14명의 온평리 어르신 대부분이 돌아가시는 등 자료의 영구보존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전자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 책에는 제주해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례인 ‘온평학교바당’에 참여한 온평리해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교조제주지부는 “해당 법안은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가 이번에 재의결됐다”며 “법안 의결은 현장 교사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목소리가 반영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전교조제주지부는 “개정안은 교과서를 ‘도서 및 전자책’으로 한정하고, AI
KT지니뮤직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28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KT지니뮤직 2분기 매출액은 734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6.0%, 24.5% 증가했다.KT지니뮤직 측은 “B2B 제휴 음악상품 및 MD 판매 증가, 연결 자회사 KT밀리의서재 B2B2C 전자책 구독상품 판매 증가 등의 요인으로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KT지니뮤직은 올해 하반기 음악플랫폼 지니의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비롯해 공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전면 서비스 중단을 겪은 지 두 달 만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11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예스24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전자책 서비스 역시 이용할 수 없게 됐다.예스24는 올해 6월 9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앱과 웹사이트가 완전히 마비됐다. 해당 사태는 5일간 지속됐으며 6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가 복구됐다.당시 예스24는 해킹 피해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즉각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한
최근 해킹으로 서비스 전면 중단 사태를 겪었던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두 달 만에 다시 먹통이 됐다.11일 오전 10시 기준 예스24의 인터넷 사이트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메시지가 뜨면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전자책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예스24 관계자는 “조금 전에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예스24는 지난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된 바 있으며, 5일 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두 달 만에 또다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 서비스가 마비됐다가 11일 오전 11시 30분쯤 복구를 마쳤다.지난 6월 해킹 당시 닷새가 걸렸던 복구 속도는 크게 단축됐지만, 불과 두 달 만에 같은 유형의 공격을 다시 허용하며 보안 신뢰에는 더 큰 타격을 입었다.예스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40분께 외부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 홈페이지와 앱 접속은 물론 도서 주문, 전자책 열람, 티켓 예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 고객센터도 자동응답 안내만 송출됐다.회사는 즉시 전사 비
국내 최대 B2B 전자책 독서 플랫폼 부커스가 해냄에듀, 해냄출판과 함께 전용 전자책 서비스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며 초중고 교과서 선정 시즌을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부커스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중고교, 교육청,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 다양한 B2B 기관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및 영업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업계 최단 기간 내 콘텐츠 16만여 권 확보 및 100여 개 기관 도입이라는 빠른 성장세를
포항공과대학교가 7월 16일부터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부커스’를 통해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구성원들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술정보팀의 전략적 결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자료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부커스 전자책 서비스는 포항공과대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POVIS ID 통합 로그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인 ‘책으로 여는 인생e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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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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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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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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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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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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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부평(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인천 부평 지역 내 생활환경과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4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확보된 예산은 ▲원적산공원 도로 확장 및 보행로 신설 3억 원 ▲굴포천 야간조명 설치 2억 원 ▲후정·영성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4억 원 ▲삼산유수지 재해예방 시설 설치 3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모두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이다.원적산공원 도로 및 보행로 정비 사업은 원적산공원에서 원적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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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특위, ‘기후동행카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수도권 통합 교통정책 필요성 제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산하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기후동행카드의 한계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서울을 부탁해!’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과 강진동 스튜디오 갈릴레이 부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박재순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 국장과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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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 출소 환영…곧 만나 대화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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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향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건강 체크하시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회복하시길 바란다”며 “곧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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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상 의원, 러브버그·대벌레 등 ‘대발생 곤충’ 법적 대응 위한 법률안 첫 발의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은 14일, 러브버그·대벌레·동양하루살이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출현하는 이른바 ‘대발생 곤충’의 피해에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발생 곤충’에 대한 법적 정의를 신설하고, 환경부 장관이 이들 곤충의 발생 현황과 피해 규모를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동시에 해당 곤충들을 방제·관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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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검찰 독재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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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된 지 8개월 만이다.조 전 대표는 출소 직후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