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친구의 연애에 도움을 준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친구의 연애 도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친구의 연애를 도운 이유로는 응답자 과반이 ‘원래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라서’를 선택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이성의 마음이 궁금하다고 해서’, ‘친구가 연애를 잘 몰라서’, ‘나쁜 사람을 만날까 봐 걱정돼서’ 등이 있었다.남녀 모두 친구의 연애에 있어서 ‘대화 및 멘트 코칭’을 가장 많이 도와줬다고 응답했으며, ‘데이트 장소 선정’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일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내년도인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다시금 촉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설문 결과 응답자 3496명 중 3365명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기존 정원인 3058명으로 동결 또는 감원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예정된 증원 규모대로 선발해야 한다는 응답은 131명(3.7
60년대생들이 퇴직하기 시작한지 벌써 5년째다. 이 세대는 내년부터 가장 빠른 1960년생을 시작으로 65세 이상인 법적 노인 연령에 접어든다.‘386세대’로도 불리는 1960년대생은 모두 86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710만명인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구 규모가 크다.한국리서치에서 19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웹·모바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퇴직자의 절반이 일을 하고 있고, 응답자의 90%는 “건강이 허락하면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응답자 54%가 재취업 또는 창업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미혼남녀 500명에게 진행한 ‘2024 결혼 인식 조사’ 중, ‘결혼·출산 페널티’에 대한 부분을 꼽아 공개했다. 먼저 결혼으로 인해 세제, 재정, 규제적으로 받는 불이익을 의미하는 ‘결혼 페널티’에 대한 의견을 묻자, 54.4%는 ‘존재한다’고, 45.6%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출산에 따른 여성의 고용상 불이익을 의미하는 ‘차일드 페널티’에 대한 생각도 함께 들어봤다. 응답자 중 85%가 ‘존
미국 대선 출구조사 유권자 호감도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발표한 출구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국 응답자 48%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44%로 집계됐다.이들 후보를 향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2020년 대선과 비교해 낮아졌고 비호감도는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감도 선호도가 높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
미국 대선 출구조사 유권자 호감도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호감도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발표한 출구조사 잠정결과 전국 응답자 48%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탔다.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는 이들은 44%로 집계됐다.7개 경합주 호감도를 보면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인천지역 노동자들의 평균 월 임금은 287만2,000원으로 전국 평균 292만6,000원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민주노총이 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실시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인천의 노동자 임금이 전국 평균보다 월 5만원가량 낮았다고 4일 밝혔다.민주노총의 노동환경 실태조사는 1차로 8월 26~29일, 2차로 9월 9~27일 19세 이상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복 및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분석 사례 수는 전국 8,209명, 인천 546명이다.인천의 경우 응답자 546명
국민 10명 중 7명은 항생제 의미와 용도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인 800명과 의사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 결과 일반인 응답자 52.9% 정도만 항생제 내성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해 치료가 어려운 상황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들어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환자에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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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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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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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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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
워드웨어, 3000만달러 투자 유치..."영어 글쓰기로 AI에이전트 개발"
일반적인 영어 문장을 쓰는 것처럼 단순하게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워드웨어가 스파크 캐피털 주도 아래 30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펠리시스, 와이콤비네이터, 데이 원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프롬프트를 미세 조정해 모델이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전문가들이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