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텃밭’ 대구경북의 민심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서 점차 이탈하고 있다.
이제 TK를 보수텃밭이라고 부르기조차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TK의 추석민심도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TK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추석명절 동안 지역구를 찾은 TK 국회의원들은 의료 갈등 장기화, 국정 운영 미흡, 정부·여당 간 소통 부족 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 때문에 이제
▲쥐띠= 48년생 느리지만 우직히 길을 찾아내자.60년생 눈부신 미소에 행복이 만개한다.72년생 착하고 믿음직한 도움을 받아보자.84년생 혼자만의 욕심 친구를 잃어야 한다.96년생 따끔한 충고에 할 말이 없어야 한다.▲소띠= 49년생 계속되는 채근도 모른 척 해야 한다.61년생 술이 빠질 수 없는 경사를 맞이한다.73년생 묵은 때 지우고 새로움을 향해 가자.85년생 싸늘한 분위기 각오를 다시 하자.97년생 실력도 일취월장 날개가 달려진다.▲범띠= 50년생 하하호호 잔치 즐거움에 빠져보자.62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보석을 찾아내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대구경북에서만 10%포인트 이상 빠져 윤 대통령의 부정적 평가가 유독 TK에서 높게 나타났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9~20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조사기관의 9월 2주차 조사 대비 3.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가는 2.5%포인트 낮아진 66.2%로 집계됐다.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상승세를 이끈 반면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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