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오는 10월까지 11억원을 투입해 관내 공원과 녹지대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와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주요 사업 대상지는 지역 내 주요 공원을 비롯해 충북혁신도시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이다.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대대적으로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관내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인 동심원을 방문해 녹지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단 조경 전문 봉사단이 주축이 돼 동심원 1400㎡ 규모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예초 작업을 벌이고 교목·관목 전정, 잡초 제거
지난 3월 산청군에서 예초 작업 중 과실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7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농장주 ㄱ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산청군 시천면 시천리에서 산불이 나 인근 하동군을 포함해 산림 3326㏊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자복에 대한 돌봄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돌봄활동은 동자복 전면 공터 및 배면에서 확인된 초본식물의 과도한 생장을 정리하기 위한 예초 작업과, 주변 쓰레기 및 이물질로 오염된 안내판에 대한 청소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한편 동자복은 옛 만수사 터에 자리한 민가 내에 위치한 미륵불상으로, 과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자복신(재물과 복의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부터 9월까지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도시공원 및 녹지 대상으로 예초 및 수목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집중점검 등이 추진된다.특히, 도시공원 내 산책로, 잔디광장, 운동기구 주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구역에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폭염에 대비하여 공원 내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의 정상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백산자락길 정비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작업에는 작물 수확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춘면 23개 리 새마을회원 48명이 모두 참여해 구간별 예초 작업과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특히 소백산자락길 중 하나인 ‘십승지 의풍옛길’은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지고 있는 구간으로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진 깔끔한 산책길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현장에는 군 새마을회에서도 방문해 격려를 전했으며 이금자 부녀회장은
울산시가 일반 주택가 수목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은 정원이나 마당의 수목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제초·예초 등의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의 요청이 접수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그동안 울산 5개 구·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울산시가 직접 운영을 맡으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그 결과 3월부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 원을 투입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대상지로 관내 주요 공원이며,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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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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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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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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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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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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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4세 청년, 8월 11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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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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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비행장 군 소음 피해 보상지역 조사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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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수원 비행장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 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가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소음등고선 작성을 위한 조사 계획을 안내한다.또 사업과 관련해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5년 주기 조사다. 1·2차 소음 측정, 지역 현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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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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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