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음식점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심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시 관내 일반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정 기준은 ▲음식문화 개선 ▲주방 환경 ▲개인위생 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 적격 여부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1년이다.신청은
제주시는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를 지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다.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될 경우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제주시청 누리집을 통한 홍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선정 기준은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등 음식문화 개선여부 △주방 환경 및 개인위생, 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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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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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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