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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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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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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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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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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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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주당 갑·을·병 선출직 의원 합동 워크숍 개최
‘안산시 민주당의원 모임 워크숍’이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에는 양문석 안산시갑, 김현 안산시을, 박해철 안산시병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각 의원실 보좌진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22대 총선에서 안산 지역구의 개편과 새로운 국회의원들의 당선에 따라 민주당의 정책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안산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 간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박해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모두가 안산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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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신평중학교 총동창회, 고향 방문 일손돕기 행사
의성군 신평면 신평중학교 총동창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매년 정성과 힘을 모으고 있다.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신평면 전역 및 풍천면 일대에서 ‘고향 방문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각지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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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에 3대 요구안 제시…"오후 11시까지 수용 안 하면 휴진 강행"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이틀 앞둔 16일 정부에 3대 요구안을 제시하며 시한을 이날 오후 11시까지로 통보했다. 3대 요구안은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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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은 얼마나 큰 우주인가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혼자서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정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다. 맞다. 저 조그만 대추도 익기 위해서는 알맞게 내리쬐는 햇빛뿐만 아니라 태풍도 견디고 천둥도, 벼락도 한 번 맞아봐야 한다. 단맛과 쓴맛을 모두 겪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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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제주청년들의 결혼·출산 인식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제주지역 청년들의 인식 변화를 보면 암울하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 비중이 10년 전보다 22.5%포인트나 줄었다. 또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다는 청년이 과반을 넘어섰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호남·제주지역 사회지표로 본 청년의 삶’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남·제주지역 청년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청년들은 결혼에 대한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