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순성 작가가 시서화집 ‘온고지신’ 출판을 기념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부 작가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 ‘온고지신’에 수록된 서예, 시, 수필 작품을 선보인다.부 작가는 고향 제주를 떠나 경기도 과천에서 생활하던 중 친구가 서예학원을 운영할 때 한문 서예에 입문했다.1999년 고향으로 돌아온 후 조천읍도서관을 찾았다가 우연히 양재봉 서예가를 만나 한글 서예를 시작으로 문학동아리에서 수필, 산문, 시를 배웠다.부 작가를 서예가 및 문인의 길로 이끈 양재봉 선생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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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백 전 중등교장이 ‘제156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 당선됐다.당선작은 제주의 풍습을 주제로 한 ‘식개집 풍경’과 ‘테우’다.‘식개집 풍경’에서는 식개집 아들이 든 별떡이 순식간에 아이들 사이에 서열이 정해진다는 사실적인 표현이 재미와 함께 제주의 풍습을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게 한다.‘테우’에서는 테우가 제주 섬에서 어떻게 만들어졌고 쓰였는지 흥미롭게 풀어냈다.심사위원들은 유연하고 편안한 문장이 제주를 탐하는 좋은 안내자가 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김 전 교장은 “나이를 먹어 머리가 노둔해지지 글을 쓰는 일이 여
경산시립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8기가 1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운영한다. 총 5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시 강의, 목요일에는 수필 강의가 각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시
산림청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6년 제15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녹색문학상에 응모가 가능한 작품은 최근 3년간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부문의 작품집이나 단행본이다. 시상인원은 1명이며, 상금은 3000만원이다.박
책상 위에 책 한 권이 놓여 있다. 그제 인쇄돼 세상에 나온 ‘온고지신溫故知新’은 서예 19점, 시 31수, 수필 8편을 싣고 몇 사람의 문우들 개인전 축하 글도 넣었다. 말미엔 내가 작품설명을 곁들였다.어느덧 서예 선생으로의 삶이 3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의 시간 속에 수많은 얼굴이 슬라이드 사진처럼 지나가며 회자한다.그동안 많은 그룹을 지도했다. 문화센터, 지체장애인과 지적장애인, 청소년을 지도할 땐 자폐증으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아이까지 별별 사람을 다 만났다. 정상적인 문하생, 지능이 조금 떨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11일 다목적강당에서 제8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북학생문학상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운영 취지와 연간 일정, 지도 작가를 안내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 등단 작가의 창작 지도를 제공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문학적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충북형 문학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시‧소설‧수필‧동화‧생활글 등 5개 장르, 11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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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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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제주 수출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이 겹치면서 이중고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수출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4.1%가 경영상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크다’는 응답이 45.5%, ‘다소 있다’는 38.6%로 집계됐다.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로 꼽은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63.6%를 차지했다. 이어 ‘물류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