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및 병원성 세균 분리·확보 등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6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가축의 병원성 세균 분리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및 병원성 세균 분리·확보 등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6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가축의 병원성 세균 분리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주요 세균성 질병 원인체를 안정적으로
나주시가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배와 사과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나주시는 과수화상병 겨울철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약 10일간 배와 사과 재배 농가와 과수 전정단 등 2천 184명을 대상으로 상처 부위 도포제를 배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실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특히 전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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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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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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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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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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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을사년...2025년 제주일보 10대 뉴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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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주철공업' 인천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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