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산양의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3월 7일 삼척시 가곡면 일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천연기념물 산양이 월악산에 183마리가 살고 있다.월악산국립공원과 야생생물보전원은 지난해 4∼11월 산양 서식지로 추정되는 곳에 설치한 106대의 무인센서 카메라를 분석한 결과, 월악산에 최소 183마리가 살고 있음을 확인했다[email protected]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3월 7일, 국립공원공단 국립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를 방문하여 산양복원사업 현황과 겨울철 산양 구조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겨울철 추위와 폭설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산양 보호 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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