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앞다퉈 자본성 증권을 발행하며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지난 1일 주요 보험사 경영공시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푸본현대생명, 동양생명 등의 1분기 킥스비율이 당국 권고치인 1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은 작년 말 154.59%에서 119.93%로 34.66%포인트, 푸본현대생명은 같은 기간 157%에서 146%로 11%포인트 낮아졌다. 동양생명도 이 기간 155.5%에서 127.2%로 28.3%포인트 하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