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최근 신백동 선광로즈웰아파트를 방문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지역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화문 작동 상태, 피난계단
충북 제천소방서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소방훈련과 화재안전조사를 적극 추진한다.이번 훈련은 소방관서, 관리사무소, 자위소방대, 주민 등 다양한 인원이 함께 참여하며 사용승인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훈련 내용으로는 신속한 대피 유도, 옥내소화전 활용을 통한 초기 진압,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 등 피난 기구 사용법 숙지가 포함되며 동시에 화재안전조사도 실시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초기
충북 영동소방서는 13일 군내 20년 이상 경과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점검을 추진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됨에 따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영동소방서는 이날 영동군청·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방·건축·전기 등 각 기관별 전문 분야에 대한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합동점검반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과전류
동두천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부산아파트 화재로 인해 어린이 4명이 사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아파트 중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한다고 밝혔다.동두천소방서는 해당 가구에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4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신청 방법으로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유선 연락으로 신청 가능하다.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어린이가 거주하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최근 아파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데, 경남지역 아파트 10곳 가운데 7곳꼴로 자동 물뿌리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프링클러는 초기 소화 도구로 물을 뿌려 화재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 불을 끄는 장치다. 경남 18개 시·군 아파트 총 3741곳 가운데 72%가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성 1인 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예방에 나선다. 서구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와이파이 미설치 등 설치 환경 제약으로 집 앞 CCTV 설치 제약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안심키트는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2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미니 소화기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
창녕소방서는 관내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게 ‘콘센트 소화패치’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공무원들의 자율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안전+나눔지킴이 사업 잔액’으로 추진된다.보급 대상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계층으로 최근 에어컨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과열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콘센트 소화패치를 가구당 2개씩 보급할 예정이다.- 노후 아파트: 사용승인 20년 경과 + 스프링클러 미설치- 화재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영덕소방서가 다음달까지 아동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돌봄공백세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보호자 부재 중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자 아동 돌봄공백세대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사용 승인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 양육 세대로 최근 3년 이내
광주광역시 서구는 여성 1인 가구 등 주거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예방에 나선다. 서구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방범용품으로 구성된 ‘안심키트’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와이파이 미설치 등 설치 환경 제약으로 집 앞 CCTV 설치 제약이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안심키트는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 ▲창문 잠금장치 2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미니 소화기 등 6종으로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범죄 피
하남소방서는 7일 하남시 관내 노후 아파트를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지도는 조천묵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8명과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2명이 참여하였으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사전 대비 및 초기 대응 요령 안내 ▲피난계단과및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 확인 ▲‘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 캠페인 홍보 ▲주민 대상 피난 행동요령 및 예방수칙 안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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