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정부과천청사 옆 보광사에서 ‘2024 산사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산사음악회 무대는 변진섭 밴드와 가수 이보람이 장식한다.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밴드로 변신해 감미로운 보컬과 특유의 풍성한 사운드를 더한 새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 여성 보컬 그룹 씨야의 멤버이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하며 WSG워너비로 발탁된 이보람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산사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박성택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즈넉한 도

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산외국어대학 학생 125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이 선산읍, 옥성면, 해평면 일대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난생 처음으로 마늘 수확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밥상 위에 나오는 식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일손을 도우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와동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해 복지정보 및 자원을 연계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와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 협약의 하나로 6월부터 추진되는 고립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사업 ‘고독하면 뭐하니? 와동으로 와!’는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