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올해 총 89억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대구 유일의 2개소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해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는다. 사업은 전년 대비 약 9억원 증가한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상담서비스, 자산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달서구는 청소, 세탁, 간병, 카페 및 먹거리, 전통시장 배송, 공동 작업장, 다회용기 세척 등 3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구 직영 자활근로 95명, 자활센터 참여자 465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2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