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더옐롱이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의 관광두레 PD와 주민사업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주 로컬 브랜드가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부산 기장군이 오는 25~26일 문동방파제 일원에서 로컬 프리마켓인 ‘파도시장 in 문동’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파도시장 in 문동’은 풍요롭고 깊어지는 가을의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문동마을의 다양한 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해양치유·레저 등 문동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행사는 지난 6월 개소한 문동직판매장 공간을 중심으로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오후 5시 진행되며 문동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주민들이 직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경기도 ‘2025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그림·일러스트 분야의 ‘봉공이의 행복한 경기마을’이 통합 대상을 차지했다.경기도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 그림·일러스트 ▲ 웹툰·인스타툰 ▲ 숏폼 영상 ▲ 캐릭터 상품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해 855점보다 많은 1104개가 접수돼 역대 최다 작품을 기록했다.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총 41개 작품이 수
경산 지역 임진왜란 의병 활동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이 2025년 개최할 예정인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
대한민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스페인 산타 수산나에서 열린 ‘2025 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IFBB 남자 월드 시리즈’에서 선전하고 19일 귀국했다.세계피트니스&보디빌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2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한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