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모두의 배움터 마을살이 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모형 배 제작 체험 과정을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7주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살이 학교는 땡땡마을의 특색을 살린 배움터로 김치교실, 한해살이, 영화제작교실 등 의식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활 중심 강좌로 구성됐다. 모형 배 제작 프로그램은 지역 중고등학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산업의 도시 울산의 특색을 살린 목공, 선박 제작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실제 크기와 유사한 목제 보트를 1년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