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제공을 위한 임대주택이 대구에 들어선다. 8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대구 중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 뒤편에서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 예술인 임대주택은 지방에선 처음으로 건립하는 사례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