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큰돌고래가 동해안에서 처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연안에 약 120마리가 정주하는 계군으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제주 외의 해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최근 강릉항 인근 해역에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돌고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 남방큰돌고래임을 공식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하지만 강릉항에 출현한 남방큰돌고래는 특정 선박을 따라다니거나 사람과 교감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는 큰돌고래류 특유의
제주도 연안 바다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동해안에서도 처음 확인됐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최근 강릉항 인근 해역에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돌고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 남방큰돌고래임을 공식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연안에 약 120마리가 정주하는 계군으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제주 외의 해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릉항에 출현한 남방큰돌고래는 특정 선박을 따라다니거나 사람과 교감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는 큰돌고래류 특유의 온순한 성격과 높은
탐라해상풍력발전지구의 개발 면적을 15배 확장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해양동물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는 14일 "해상풍력 대규모 확장은 해양.생태.학살"이라며 도의회를 규탄했다.핫핑크돌핀스는 논평을 통해 "신규 지정에 따른 공모 절차 생략 등 절차적 하자와 편법 논란, 바람연금 등 도민이익 공유 방안 부재 논란, 해양보호생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파괴 등 해양환경 파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의회가 그대로 통과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논란을 제대로 심의하지 않고 비인간 존재들의 생
제주특별자치도가 요트를 타고 제주 섬 한 바퀴를 도는 해상 관광길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일부 구간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를 관통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제주도는 요트를 타고 제주를 일주하는 해상 둘레길 ‘제주 야뜨루뜨’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야뜨루뜨는 요트의 영어 발음인 ‘야트’에 길의 영어 발음인 ‘루트’를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제주도는 야뜨루뜨를 올레길 같은 제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제주 동서남북 해안을 연결하는 ‘제주바다 요트 둘레길’을
제주 바다에서 폐그물과 낚싯줄 등에 의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 피해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 서식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 일대에서도 남방큰돌고래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정읍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위협요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정읍 일과리, 영락리, 무릉리, 신도리로 이어지는 노을해안로 연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정읍 연안은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활동 구역이자 어업, 관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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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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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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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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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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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이후를 설계하라] ④ 유상증자·CB는 ‘면죄부’가 아닌 ‘독촉장’… 성과 없는 시간 소진은 ‘독’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유상증자, 전환사채, 교환사채, 로열티 선현금화 등 다양한 방식의 자금 조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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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공항.소방 안전 대응체계 현장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소방서, 전통시장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와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입도객 편의와 치안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종합관광안내센터 인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찾아 제주 답례품 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입도객들에게 세액공제 등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서귀포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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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에너지영재학교 설립 추진…“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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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에너지 분야 국가 전략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대학의 운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안 의원은 “기술 중심 사회로 급속히 전환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인재를 국가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전략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에너지영재학교를 부설기관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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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이상민, 징역 7년 불복해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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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집중단속에도 음주·무면허 운전 여전…추석 기간 일평균 29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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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무면허 운전이 평시 수준을 웃돌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일부 연도에서 연중 평균을 초과하는 등 명절 교통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다.14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 음주·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는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평시 수준을 웃돌거나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음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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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이재명 재판 5개 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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