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5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심각한 멸종위기종 ‘넓적부리도요’가 올해도 어김없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찾아왔다.고창군은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의 위급 단계이자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넓적부리도요가 4년 연속 고창갯벌에서 관찰됐다고 4일 밝혔다.독특한 숟가락 모양의 부리를 가진 소형 도요새인 넓적부리도요는 러시아 극동 지역과 캄차카반도에서 번식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통과철새다. 이 기나긴 이동 여정 중 봄과 가을철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오현 의원은 16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대로 등 지역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불법 폭주 및 소음 문제를 지적하고, 유성구청과 유성경찰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현 의원은 이날 동서대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하며 “대낮에 상의를 벗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라며 “단순한 일탈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목원대학교 네거리 일대 동서대로는 왕복 12차선 직선도로로, 심야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자, 식당 앞 공터나 골목길에 야외 테이블을 펼쳐놓고 손님을 맞는 ‘야장’이 울산의 대표적인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짧아진 가을을 야외에서 온몸으로 만끽하려는 ‘계절성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까지 야장을 무기로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찾은 남구 삼산동 일대 상가 골목. 선선한 가을 공기를 맞으며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식당 앞 야외 공간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고기를 굽는 연기와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골목을 가득 메웠고, 자리가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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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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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고등학교 등굣길 개선...한림고, 전국 첫 보행환경 개선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중·고등학생의 등하굣길에 버스정류소를 넓히고 통학 차량 승하차 구역을 따로 마련했으며, 정문 구조를 바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대규모 개선이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한림고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한림고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남근 제주도의원과 한림읍장, 한림고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10여 분간 사업 구간을 걸으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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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고 케이(K)-푸드 즐긴다.창동역 먹자골목, '달빛야장'으로 재탄생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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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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