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 대상 교육을 진행 중이.   첫 교육은 지난 10월 2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0월 23일에는 진천읍 주민 42명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11월 13일까지 총 5회 더 이어질 예정이며 문백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실습 및 테이핑 방법 등을 강의한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2025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회’가 21일 충북 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농작업 안전사고 ZERO,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20명 표창,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밸런스워킹 특강, 생활개선회 성과보고,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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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현남면 5개 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양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안경광학과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형 지역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서비스는 총 5회에 걸쳐 현남면의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물리치료 및 근골격계 관리
동부건설이 최근 국내 최초의 소방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의료시설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립소방병원은 소방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병상 수 302개 규모로 조성됐다. 소방공무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해 ▲화상치유센터 ▲근골격계 재활센터 ▲정신건강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 진료시설을 갖췄으며, 관련 질환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소방건강연구소도 함께 마련됐다.동부건설은 국내
2025년 10월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이 한의사의 X-ray 사용을 합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 논쟁은, 2022년에 내려진 초음파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이미 당위성을 확보했다. 당시 대법원은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해 근골격계 질환을 확인한 행위를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한의학의 이론과 경험에 기초한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보조적으로 초음파 영상을 활용하는 것은 면허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의학기술의 발전과 직역 간 역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체험관 내에서 운영 중인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프로그램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무료 진료는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과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프로그램으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진료를 받는 등 높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은 28명의 의료진을 현장에 투입해 침·뜸을 이용한 전통 한방 시술과 더불어 맞춤형 건강상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혈압 및 맥진 측정, 근골격계 통증
김천시는 지난 10월30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60명을 대상으로 ‘맘챙김 몸챙김’ 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됐으며, 의료급여 다빈도 수급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애정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이태성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포항시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예방하는 데 적극 나섰다.포항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쓰레기 안전 배출’ 참여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환경관리원 산업재해는 총 16건으로, 베임 5건, 찔림 3건, 근골격계 질환 5건 등 직접적인 안전사고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날카로운 쓰레기의 미포장 배출과 과도하게 무거운 종량제 봉투로 분석됐다.이에 포항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인공지능 로봇 개발 기업 ㈜와에이아이는 지난 21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잎들깨 전용 지능형 수확로봇 개발과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잎들깨 전용 수확로봇 개발은 잎들깨 작목의 수확 단계에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발생하는 경영비의 부담 및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등을 줄이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의 주요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잎들깨 전용 수확로봇 개발, △2차 잎들깨 선별·포장 자동화, △3차 병충해 예찰 및 최적환경제어 연동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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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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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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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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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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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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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3만달러대 전기차 출시 예고…저가형 전기차 시장 공략 나선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3만달러대 전기차 출시를 공식화했다. 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3만달러대 전기차는 먼 미래의 계획이 아니다"라며 "곧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포드는 새로운 유니버설 EV 플랫폼을 통해 저가형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관련 부품 조달이 95%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루이빌 공장에 생산 설비를 설치하고, 미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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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태풍 갈매기,26호 태풍 풍웡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낮과 밤 큰 기온차!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를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5호 태풍 갈매기는 11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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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유담 교수 채용 논란, 경찰 수사로…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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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연간 흑자 가능성 커져…'기술 1등' LGD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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