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는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제주위미농협 조생가온하우스공선출하회와 제주남원농협 한라봉공선출하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확산시키고, 농업인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지난 4월 전국의 농협 생산자조직인 품목별 공선출하회, 공동출하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전국 19개 농협, 502농가가 선정됐다.제주에서는 제주위미농협과 제주남원농협(만감류
제남도서관은 최근 서귀포수협 남원지점 및 제주남원농협 신흥지점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도서관 소장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력 기관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 이다.협약에 따라 제남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 ‘오피스 북 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오피스 북 송은 업무나 거리 등의 이유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
서귀포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13일 농협APC운영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연도대상 종합평가'에서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 종합평가는 APC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우수 APC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417개소를 대상으로 취급액, 공선출하회 비중, APC취급액 성장률 및 점유비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총 10개 농협을 선정했다.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농협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주과일 소비진작을 위한 기획 판촉행사를 진행했다.최근 경기침체 및 소비 둔화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행사에는 김형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고일학 제주남원농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고광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센터장과 제주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선 제철과일인
제주남원농협은 지난달 30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농협인 동춘천농협과 고향사랑기부 상호교차기탁 행사를 가졌다.제주남원농협은 임직원 100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000만원을 춘천시에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일학 조합장은“2023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자매결연농협과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고향사랑 기부 홍보에
제주남원농협은 지난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감귤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감귤원 토양관리 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유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귤원 토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가능한 감귤 재배를 위한 토양 분석, 비료 사용 요령, 토양개량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이어 전 감귤연구소 농업연구관 현재욱 박사가 감귤
제주남원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4일 회원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고추장 담그기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제주남원농협 본점 구내식당에서 직접 담근 마늘 고추장과 함께 버섯, 참외 등을 관내 가구에 전달했다.고일학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관내 나눔 활동과 여성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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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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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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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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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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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계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장수군 장계면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 이희조씨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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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당 절대 안 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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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러 미국 하와이까지 간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 전 시장과 만나 오래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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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 울산 시각장애인에 ‘뻥튀기’ 220개 따뜻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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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는 20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과자 ‘뻥튀기’ 22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환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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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옹진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
옹진군은 지난 19일, 옹진군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2025 옹진군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이다.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자격 제한 없이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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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머무는 태평양의 지상낙원, 하와이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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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두고 美中 신경전… "탈퇴하자" vs "더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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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