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의령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은 지난 9일 서로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합천군은 이번 사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 파급효과
합천군과 의령군 민원지적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상호 협력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합천군 직원들은 의령군에, 의령군 직원들은 합천군에 각각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합천군과 의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유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3일 서울시 동남권 안전벨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강남구 청담평생학습관 등 인근 공단 시설과 함께 합동·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체결된 서울시 동남권 안전벨트 구축·운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 활동으로, 지역 내 공단 간 안전관리 기술교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점검 대상은 강동구민회관,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청담평생학습관 3개소이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안전기획팀과 사업장 담당자를 비롯해 송파
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교류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이날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충북 괴산군과 농협 괴산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22일 충남 농협 예산군지부, 지역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했다.송인헌 괴산군수 등은 이날 예산군청을 방문해 상호 기탁식을 했다.이번 기부에는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174명이 참여해 예산군에 1740만원을, 예산군 농축협 임직원 240명은 괴산군에 2451만원을 각각 기부했다.송 군수는 “농축협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기부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
문음미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했다.수완동은 제주시 연동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와 제주양돈농협이 각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광양시와 제주시에 교차 기부했다. 10일 광양상의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정인화 광양시장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디와이이, ㈜포스코엠씨머티리얼즈, 제주시 공무원 및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우광
김석희 기자 = 우리나라 유일의 내륙‧해양 교차 접경지인 고성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접경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비사업 대상지
2025년 9월 23일, 한국 경제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비롯된 압박, 환율 불안, 그리고 기술 분야 강세가 섞이며 여러 방향에서 정책적 시험대에 올라섰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5년 3개 기관 합동 교차점검’을 진행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9일 3개 지방공기업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이 사업장을 방문, 교차점검 했다.기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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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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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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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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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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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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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관광지(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 추석 연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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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표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 대상은 △춘천사이로248 △삼악산 관광지 △구곡폭포 관광지 △청평사 관광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이다.특히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되며 춘천사이로248은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연휴 중 일부 단축 운영되며, 7일은 휴장한다.한편, 시는 연휴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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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전통 ‘달항아리 바람떡’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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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노케어 은빛어울림봉사단 참여 어르신 94명을 대상으로 ‘달항아리 바람떡 만들기’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부제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직접 떡을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떡을 빚어 먹으니 옛 추억이 떠오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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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발화점 오리무중
지난 25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의 리튬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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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튬배터리'…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화 난항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세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했으나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열폭주는 배터리가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최대 섭씨 1천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한번 불이 나면 꺼지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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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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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