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공사장 등 건설현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9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약 6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주요 원인은 부주의 159건, 미상 18건,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 순으로, 부주의 159건 중 용접·절단 작업이 118건으로 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