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12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피난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5월 중 마무리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아파트 관계인ㆍ거주자 등 피난능력 강화 중점훈련 ▲특수차량 활용 주민대피, 부서 위치 확인 ▲피난기구 활용 대피요령 교육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정비 등이다.소방서
계양소방서는 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 5명에 대해 29일 오전 9시에 자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 11일 남동소방서에서 진행됐다. 학생ㆍ청소년부에 5팀, 대학ㆍ일반부에 7팀이 참가했다. 소방서는 계양소방서 대표 참가자들이 아쉽게 본 대회에서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킨 공적을 인정해 자체 표창을 시상했다.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배
인천 계양소방서는 16일 관내 지하철역사인 계산역에서 ‘대테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칼부림·폭탄 테러 등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메일이 자주 발견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훈련은 계산역사 자위소방대와 작전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합동으로 진행됐다.중점사항은 ▲테러 대응 체계 및 테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 확립 ▲테러 예방 안전 활동 위한 현장대원능력 강화 ▲현지적응훈련 등이다.소방대원들은 테러 발생 시 지하철 이
계양소방서는 직영 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의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급식소 측은 출입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고 자동문을 설치했다. 계단을 이용해 식자재를 운반하던 기존 상황을 개선하고자 음식물 전용 리프트도 설치했다.또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에 대한 도배ㆍ장판을 진행해 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볼 정도로 깨끗해져 식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계양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2일 개표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교육은 개표종사자 책임사무원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초기 대처요령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계양구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화재안전조사와 현장지도 등을 진행하며 안전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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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는 1일 오전 9시30분 3층 소회의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소방경ㆍ소방위 근속 승진 대상자 8명에 대해 진행됐다. 강성응 서장과 각 과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승진자들은 담당 업무의 변화 없이 현재 근무하던 화재·구조·구급 현장과 행정업무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강성응 서장은 “성실히 근무하여 승진을 했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계급이 높아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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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는 4월 30일 14시께 관내 작전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예찰에는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예찰은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 후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예찰의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의 대표자
계양소방서는 3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량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불법 도로 점용 상점 단속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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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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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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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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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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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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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이상 가족에 KTX요금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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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자녀를 세 명 이상 둔 가족은 KTX를 기존 요금의 반값에 탈 수 있게 된다. 1일 한국철도공사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적용되는 ‘다자녀 행복 제도’는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공사는 여기에 더해 3자녀 가족이면 할인 폭을 어른 운임의 50%로 확대하기로 했다. KTX의 할인 폭이 커짐에 따라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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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2024 어린이날'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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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민군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군항에서 함정 공개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호국문예제 등 다채로운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포항함 함정 공개를 비롯해 군복 착용 체험 및 특수전 장비 전시, 페이스페인팅, 무료 팝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전과 오후에는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군악대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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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울산시내버스 노선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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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은 보통 정치적 판단과 결단으로 내려진다. 노태우 대통령때인 1992년 4월30일 고속전철건설추진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 노선을 최종확정해서 공고했지만, 1995년 무렵 경주통과 노선을 두고 온 나라가 들끓었다. 유적 훼손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때문이었다. 불국사 주지스님이 단식기도를 한다는 등의 반대 여론이 연일 신문지면을 채운 결과 지금처럼 경주 시내에서 먼 곳에 역이 만들어졌다. 그 무렵 울산에서도 울산역 유치 문제가 큰 이슈였다.그런데 현재의 노선이 울산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최적의 결정이었을까. 당초 울산은 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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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 “회원사업 개편 등 만족도 극대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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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신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1일 “국회부의장 및 예결위원장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제회가 오랜 시간 지켜온 ‘대한민국 최고의 교직원 평생복지기관’ 타이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 5개월을 앞둔 그는 “공제회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정치1번지 중구에서 내리 6선을 기록한 정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6넌 12월17일까지 3년이다. 다음은 일문 일답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어떤 기관인가.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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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영화‘파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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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두 번 보았다. 후반부엔 오컬트영화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혼령과 일본 精靈들이 설쳐대서 한 번 보고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영화 ‘파묘’는 할아버지 사후 증손자까지 첨단의학으로 치유 될 수 없는 병이 되 물림 되자, 미국 LA 거주 장손은 조상 묫자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유명한 무당의 조언에 할아버지 묘를 파묘하면서 생각지 못한 제 2, 3의 일들이 벌어진다.무속인, 풍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