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직영 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의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급식소 측은 출입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고 자동문을 설치했다. 계단을 이용해 식자재를 운반하던 기존 상황을 개선하고자 음식물 전용 리프트도 설치했다.또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에 대한 도배ㆍ장판을 진행해 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볼 정도로 깨끗해져 식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13시간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사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사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준공과 더불어 화단 조성 및 청사 외부환경 미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전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나무심기를 실천하여 적극적으로 저탄소 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이날 직원들은 조경 전문가로부터 생태환경과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사 화단에 단풍나무 등 수목을 직접
최근 경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알려진 동궁원 식물원이 식물원 환경개선공사 및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 완료하고 봄꽃과 함께 관람객을 맞고 있다. 16일 재개원한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내부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4억3000만원 예산을 들여 식물원 내부에 보온·차광스크린을 교체하고 관수·보온시설을 보수해 원활한 식물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이달 동궁원 캐릭터 동궁과 동비 포토존도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장소를 마련했다. 특히 동궁원 쉼터 또는 화단 곳곳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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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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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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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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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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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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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노동절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
'노동절' 유래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는데, 주로 1886년 미국에서 노동조합총연맹이 결성되고 5월 1일 노동시간 8시간 쟁취를 위한 총파업을 단행한 날을 시작으로 본다. 당시 자본가와 결탁한 공권력은 노동자와 가족들을 무차별 강경 진압하여 많은 노동자가 사망하거나 체포당하는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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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경남농협이 지난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5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등 안건을 의결하고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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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다른 세계가 내 세상에 개입할 때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가 지난 2월 밝힌 '2023년 최고 연봉 스포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360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2위 욘 람 연봉은 약 2600억 원, 3위 리오넬 메시는 약 1700억 원이라고 한다.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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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기억하고 있다는 오만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다. 올해 초 '벌써 10년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고 알리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에 취재로 만난 문화예술인 중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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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