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0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