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화지역 6개 면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수요응답형 마을버스’가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평소 대형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지 마을 골목까지 진입해 교통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생활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상주시가 23일 밝혔다.모동·모서·화동·화서·화
진료부터 이동 분만까지 가능한 산부인과 차량이 충북에서 시연됐다.충북도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이동형 산부인과 차량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된 4t 트럭 기반 분만차량은 양측 확장 시에 전체 가로 폭 4.4m 규모의 분만·수술 공간을 갖추게 된다. 1종 보통 면허만 소지하면 운전할 수 있고 실제 응급분만 상황에 신속한 대응까지 가능하다.스타리아 기반 진료·이송 차량은 골목길·협소한 진입로에서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기본진료부터 임신부 상담, 혈액·면역·영양 검사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고위험 산모 발견 시 즉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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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A+등급 획득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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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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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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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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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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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해 최고 정책, 직접 투표해주세요
울산 남구는 올해 추진한 정책 중에서 구정 발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정책을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구정베스트’로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12월2일까지 남구 공식 SNS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개의 후보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20개 후보 사업은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 시책 중 내부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같은 기간 구민과 시·구의원, 기자, 공무원 등 370여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설문조사 결과 득표율이 높은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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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중심 인성교육 강화...울산시교육청, 31개 과제 추진
울산교육청은 내년 인성교육 목표를 ‘어울려 성장하는 실천적 인성 역량을 갖춘 우리 아이’로 정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함께 걸어 좋은 길’이라는 인성교육 방향 아래 ‘공감·공락·공익’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는 갈등·경쟁·차별을 넘어서 서로 배우고, 함께하며, 모두를 위한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함께 배움·즐거운 걸음·좋은 실천’ 3대 전략을 통해 9개의 중점 과제와 31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열어 ‘2026년 울산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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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일본·이란·호주 등과 ‘포트2’ 확정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 랭킹 1~4위 간 대결은 준결승에 가야 성사된다.홍명보호는 예상대로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FIFA는 북중미 월드컵의 조 추첨 포트 배정과 32강 토너먼트 진행 방식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이전 대회와 비교해 토너먼트 진행에 한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FIFA 랭킹 상위 4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친다, 이들 간 대결은 준결승까지 가야 성사된다.현재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이며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차례로 2~4위에 올라있다.이들이 조별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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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 기업심리지수 88.2 두달 연속 하락
11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제품 생산은 줄고 재고는 늘어난 가운데 자금사정은 나빠진 영향이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6일 ‘2025년 1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1월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8.2로 전월 대비 0.7p 하락했다. 울산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024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울산은 다음달 전망 CBSI도 86.9로 전월 대비 4.8p 하락했다.제조업 CBSI는 85.7로 전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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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12월까지 연장, 카드값 ‘최대 3만원’ 환급
정부가 연말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한달 더 이어간다. 다만 예산 소진을 고려해 환급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초 11월 종료 예정이던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9~11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어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더 소비지원 정책이다. 월 최대 환급액은 10만원이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자동 집계돼 소비 증가분을 다음 달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