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영화 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특별한 무비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30분, 웹툰융합센터 3층에서 열리는 ‘소소한 TALK!!’ 에서는 연상호 감독이 영화 팬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이번 토크는 제3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의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연상호 감독과 홍준표 감독이 함께 진행한다. 두 감독은 작품 제작 당시의 고민과 창작 방향성,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점,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과 김동진 선수는 5일 스틸야드 미디어실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갖고 탬피니스 로버스 FC와의 2차전 홈경기에 대비한 승리전략을 내놨다. 다음은 박태하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Q. 경기를 앞둔 소감내일은 꼭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했는데 그 경기를 교훈 삼아서 내일은 승점 3점을 위한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일단 이기는 게 목표고, 다득점 또한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Q. 지난 원정 경기에서 탬피니스에 0-1로 패했는데, 당시 경기에서 느낀 가장 큰 아쉬움과 이번 경기에서 보완하려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은 3일 “2025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박진만 감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연간 인센티브 1억원 등 최대총액 23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사령탑에 오른 박진만 감독은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취임해 3시즌 동안 팀을 지휘했다.감독 첫해인 2023년에는 61승1무82패로 8위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78승2무64패,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진출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역시
김만식 기자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은 12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감독과 코치를
“지난해 11월 우리는 이 자리에서 울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다른 의미로 울고 있다.” 윤정환 감독과 함께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을 이끈 무고사가 이를 확정한 26일 전남전 종료 후 기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 인천은 2024년 11월 10
K리그2 진출을 앞둔 파주시민축구단이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를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누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유소년 코치를 거쳐, 구스타보 포옛 현 전북현대 감독과 함께 리버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가나
이광수가 또 다른 빌런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는다.11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현장에는 박신우 감독과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가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한편 '조각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2 조기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이란 공동 목표를 함께 이룬 윤정환 감독과 무고사가 개인 타이틀에서 다시 한 번 새 역사 쓰기에 도전한다. 먼저 윤정환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강원FC의 준우승을 견인하며 당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 초 K리그2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에 NC 다이노스 박민우·김형준·김주원이 뽑혔다.KBO는 18일 지난 시즌 포지션별로 가장 우수한 수비를 펼친 선수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0개 구단 감독과 단장, 코치 9명 등 모두 110명이 참여한 투표 점수와 수비 기록
영화배우 한지일이 미국의 춘향이들과 함께 최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를 누볐다.애니메이션 ‘K팝데몬헌터스’의 갓 쓴 저승사자 차림으로 제52회 LA한인축제의 꽃인 코리안퍼레이드 현장을 빛냈다.한지일은 2007년 영화 ‘디워’ 미국 개봉 당시 심형래 감독과 함께 퍼레이드한 이래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꾸준히 초청 받고 있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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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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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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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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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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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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