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상징물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두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
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과 미국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내년 3월이 정세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년 초 북한 노동당 9차 당대회 시점을 맞아 열병식 준비 움직...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내년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업체 조기 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29일 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박람회는 경북도·대구시 주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내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충북 보은군은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22건을 최종 확정했다.주민참여예산은 지자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공무원들의 예산 집행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해 총 46건을 접수했다. 소관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와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소년 바우처카드 지원대상 확대 등 22건을 결정했다.군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에 선정한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하면서 내년 봄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7일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BTS가 내년 전 세계에서 65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일정은 지난 6월 슈가가 전역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이후, BTS가 처음으로 완전체 활동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BTS는 최근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해왔으며, 6년 만의 신보가 내년 3월 말 발매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룹의 일곱 멤버가 모
의령군이 △AI 활용 혁신정책 프로세스 도입 △부림일반산업단지 준공 △솥바위 부자 휴양시설 조성 등을 내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의령군은 지난 15일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주요업무와 사업 방향, 실행 계획, 예산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군은 소멸 위기 대응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추석연휴 이전까지만 해도 충청권 등에서 압승을 거둘 것만 같았던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진다.한국갤럽이 지난 17일 발표한 10월 3주차 정례 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하지만 내년 지방선거 여야 후보 지지도는 초박빙이었다.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
내년 6월 3일 시도지사, 교육감, 지방의원 등의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내건 정치 현수막이 전국 길거리를 뒤덮고 있다. 추석을 전후로 6·3 지방선거를 7개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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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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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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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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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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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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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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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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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 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대구 달성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일군 30년! 함께 빛낼 달성농업 10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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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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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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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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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