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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체련관 철거…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대전 서구건강체련관이 철거된 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로 건립된다.

서구건강체련관은 1996년 12월 둔산동 서구청 부지에 건립돼 27년간 서구 유일의 장애인 체육시설로 운영되었다.

하루 평균 400여명이 재활 운동과 체력 단련을 위해 이용됐다.

하지만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 ‘D’등급을 받으면서 2024년 4월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단체·기관·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부지에 체련관을 대체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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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발생한 제16호 태풍 타파가 중국 잔장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6호 태풍 타파는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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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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