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애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자조 모임인 ‘난타우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발전 유공자 시상과 사업 보고, 영상상영,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잼 스틱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경옥 아이돌보미와 신덕용 가족센터 직원에게 군수상 표창이, 정은미 아이돌보미와 문현숙 부모교육 강사에게 군 의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가족
충북 진천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13일 송년회를 기념해 진천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정종구 대표는 “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오이영농조합법인은 현재 90개 농가가 참여해 연간 1만 4천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업법인이다.14일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지회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를 군이 체포하려 했다는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비판했다.대법원은 13일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김동현 부장판사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관해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으로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이동통신 3사가 'LTE·5G 통합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통신비 인하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해 하는 시선이 여전하다.이미 투자가 끝난 LTE를 5G에 섞는 형태라 알뜰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통합요금제는 LTE·5G 기술 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는 상품이다. 10GB, 100GB, 무제한 같이 데이터 총량만 선택하고 이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네트워크 세대 구분 없이 한 가지 요금제로 LTE 또는
춘천중앙감리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50명과 복지관 내 경로식당 이용 노인 50명에 배부될 예정이다.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겨울은 더욱 추울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오고 계신 춘천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춘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민생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월급방위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 간사에는 임광현 의원이 임명됐다.월급방위대는 월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재설계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정책 기조를 앞세워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지난달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쟁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임금은 오르지 않고, 명목 임금만 올라도 과표가 고정돼있어서 실질적으로 증세를 당하는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크리스마스·연말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열고 한우 40% 할인부터 와인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연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 열린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한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박람회다. 지금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10차례 개최되며, 503개 기업이 참가했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지방 거주 중장년과 구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가 극단 나베를 통해 2025년 한국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연극 ‘더 시걸’은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안톤 체호프의 걸작 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통해 블랙 코미디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이승원 연출은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전망이다.이번 작품에는 김용준, 김윤주, 박지훈, 김권후, 남수현, 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춘천중앙감리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50명과 복지관 내 경로식당 이용 노인 50명에 배부될 예정이다.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겨울은 더욱 추울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오고 계신 춘천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월드비전춘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민생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월급방위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 간사에는 임광현 의원이 임명됐다.월급방위대는 월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세제도를 재설계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정책 기조를 앞세워 지지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지난달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쟁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임금은 오르지 않고, 명목 임금만 올라도 과표가 고정돼있어서 실질적으로 증세를 당하는
이동통신 3사가 'LTE·5G 통합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통신비 인하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해 하는 시선이 여전하다.이미 투자가 끝난 LTE를 5G에 섞는 형태라 알뜰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통합요금제는 LTE·5G 기술 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는 상품이다. 10GB, 100GB, 무제한 같이 데이터 총량만 선택하고 이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네트워크 세대 구분 없이 한 가지 요금제로 LTE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