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색소폰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의 예심이 지난 20일 충주시 노은면 어울림센터에서 42개 팀이 경연을 벌여 본선 진출 13개 팀이 확정됐다.충주시색소폰연합회는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29개의 동호회로 구성돼 있으며,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1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들이 한곳에 모여 연주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생활 속 음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열정있는 연주자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 대상자에게는 엘프반주기910이 주어지며
진주시는 26일 오후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영화 OST를 비롯해 재즈, 팝, 클래식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Team C.I.K’의 금관과 색소폰 앙상블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영
충북 보은군은 30일 오후 6시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2025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음악회에서는 문화원이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가야금, 전자올겐,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등을 연마한 15개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보은문화원은 군민 여가 선용을 위해 43개 강좌를 운영하며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 ‘제주들꽃합창단’은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 컨벤션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합창단의 무대 외에도 5인조 색소폰 앙상블 ‘디카포 밴드’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원석철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주들꽃합창단은 20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2025 오천읍 효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국악, 초대가수 공연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의 신나는 무대와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다. 학교 추천을 받아 초·중학생 8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포은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가 함께했다. 허성욱 오천읍장은 “이번 행사가 오천
성동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성평등 가치 확산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새로운 평등 트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전문 강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전 대강당 로비에서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양성평등 단어 찾기 ▲경력보유여성 맞춤형 취·창업 상담 ▲불법촬영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구민들의 적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노케어 은빛어울림봉사단 참여 어르신 94명을 대상으로 ‘달항아리 바람떡 만들기’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부제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직접 떡을 만들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떡을 빚어 먹으니 옛 추억이 떠오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로, 관내 장애인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부 임근명 부서장은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음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과 볶음깨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소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구장애인복지관 오슬
울산광역시 동구지역 3개 노인복지관이 26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울산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연합 당구대회’를 열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 내부 대회를 거쳐 선발된 대표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다 접전을 벌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우승은 허용만 어르신, 준우승은 박희찬 어르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이상문, 김봉환 어르신에게 돌아갔다.대회를 주관한 방어진노인복지관 지정수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동구 지역 노인복
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복지관은 26일 금요일, 서비스 대상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사회참여 프로그램 “고래와 함께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의 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아 가을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 고래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행사 부스와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