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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청년친화강소기업’ 5년 연속 선정

2개월전
다비육종은 정부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청년친화강소기업은 높은 고용유지율과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등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선정 기준을 한층...
농식품부, ASF 확산 여부 예의 주시…위험시 전면 백지화 건의키로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광역 울타리의 일부를 개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환경부가 ASF 광역 울타리를 개방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피해를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22일 효율적인 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한편 가축전염병별 발생 대응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및 방역 인프라 강화 중심의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날 축산정책포럼(회장 김유용· 서울대교수, 이하 축정포
종전에 설치된 전실, 건폐율 적용서 제외 소재지 이전시 차량등록 말소 조치 생략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동안 가축방역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며 규제 완화에 나섰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15년 4월 27일 이전에 건축되었거나 설치된 전실을 건폐율 적용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지금
전남 영광축협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광군 관내 협동조합 최초 전 조합원에게 10만원권 정액 의료복지카드를 배부했다. 의료복지카드는 전국 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조합원들의 가족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무기명으로 발급해 편리함을 더
한국마사회가 올해 축산발전기금 620억원을 출연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에 있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
대구 군위축협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
구미 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영예의 최우수 극단상을 수상했다.김천 지역의 극단 삼산이수가 제작한 첫 19금 연극 ‘YES’는 이번 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신인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심순영과 상주 극단 둥지의 한재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최우수 극단상을 받은 ‘산 밖에 다시 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경북 대표 작품으로 출전해 전국시도대표극단들과 경연을 하게 된다. 공
창원시가 진해 지역 국제학교 설립 추진에 한 발짝 다가서자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1년과 2017년 두 차례 시에서 추진하다 여론 수렴에 실패해 좌초된 사업을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에서 재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시는 지난 26일 ‘진해권 국제학교
용인특례시는 27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조성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일 용인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포항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30대 근로자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2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3분께 포항시 남구 괴동동 소재 한 공장서 합금철생산 원료 작업 중 쇳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 중인 A씨가 화상을 입어 인
1시간전
제주대학교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당초 계획했던 증원 규모의 절반인 30명만 늘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8일 본지 확인 결과 제주대는 최근 총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학입학전형관리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늘린 70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 입학정원은 평의회 등 내부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제주대는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5월4일 오전 11시 청주 더빈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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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7일 오후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회담이 이뤄진다.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넘게 차담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회담에선 의제에 제한이 없는 만큼 국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두 사람이 ..
우리나라의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디아프 Diaf가 5월 2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5월 5일까지 나흘 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디아프'는 지난 2008년부터 대구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14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지난 2022년부터는 국내 미술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트마켓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아프'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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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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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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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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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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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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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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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분리 의견 ‘분분’…신중론 무게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분리 쟁점화에 의원 간 의견이 분분하다. 졸속 추진 우려로 ‘신중론’에 무게가 쏠리면서 후반기 의회에서 구체적인 검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도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도의원 64명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직개편 설문조사를 벌였다. 과반인 39명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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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정책을 강화한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비'를 신설한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취득 시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실비 지원을 하게 되며 5월 이후 교육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이 지원 대상이다.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20만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북한이탈주민 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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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마약 늪에 빠진 청소년들…“골든타임은 지금”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가늠도 안 되는 마약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몰래 들어와 클럽·유흥업소 등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마약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를 보면 같은 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수가 '35.76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마약 청정국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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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학교 설립 재추진...시민사회 반발
창원시가 진해 지역 국제학교 설립 추진에 한 발짝 다가서자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1년과 2017년 두 차례 시에서 추진하다 여론 수렴에 실패해 좌초된 사업을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에서 재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시는 지난 26일 ‘진해권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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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항동 시대 여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29일 원도심으로 이사한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시대를 접고 중구 개항동 상상플랫폼 시대를 여는 것이다.인천관광공사의 원도심 이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1883년 인천항 개항의 터인 내항과 월미관광특구 심장부에 인천관광공사가 입주함으로써 인천 관광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신도심에 있던 공공기관의 원도심 재배치를 통해 원-신도심 간 균형 발전을 꾀하는 상징적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내항 1·8부두와 동인천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