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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대한전선과 통합 전력 솔루션 개발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은 효성중공업의 ‘ARMOUR+’’에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PDCMS’를 결합한 ‘케이블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한전선 본사에서 ‘ARMOUR+ 플랫폼 內 케이블 진단 솔루션 공동 개발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과 대한전선은 지난해 11월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핵심기술을 융합, 고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구리지역세무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강철 연대‘의 끈끈한 면모를 과시하는 송년회를 개최해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지역 정관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18일 구리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전체 회원 185명 가운데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뤄 내빈들을 놀라게 했다. 통상 지역세무사회 송년회 참석률이 20~30%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구리지역세무사회의 참석률 55%는 유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다. 이날 송년회 내빈으로 한국세무사회뿐 아니라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으며, 이들 기관의 각종 표창도 다
정부의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힘입어 국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최근 확정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고려하면 이러한 확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차 이용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복잡한 충전 요금 체계와 요금 표시 미흡은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사업자의 전기차 충전요금 및 요금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요금은 가입 유형과 사업자에 따라 달랐다. 20개 사업자의 완속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제 모금 총액이 지난 15일 1천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관련 제도에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고향 등 지역을 살리는 기부도 하고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등의 궁금증도 많다. 과연 고향사랑기부의 절세 효과가 얼마나 될까?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한국세무사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자에게도 실질적인 절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세액공제와 필요경비 처리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을 19일 개최했다.공정거래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기업의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 평가제도를 도입해 평가결과 A등급 이상의 우수업체에는 평가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실적인 78개사가 평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CP 전문가 등 약 270여명이 참석한
금융위원회는 '금융 대전환과 공정경제 확립, 경제 대도약의 든든한 토대'를 주제로 12월 19일 13시 30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 대전환을 통해 경제 대도약으로 가는 큰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히며,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의 세 가지 금융 대전환을 위한 금융위원회의 ’25년 성과와 업무추진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6개월간 시급한 민생회복과 금융정책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우선, 코로나19, 고금리 등으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공시 제도를 강화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등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공시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고, 공시 내용과 실제 이행 여부를 비교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중대재해 발생 사실도 정기공시 항목에 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과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개정 규정은 관련 공시서식 개정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라 상장법인이 발
대구시가 24일 국·과장급 간부 6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초광역 협력 등 핵심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국·과장급 보직을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희귀병 환자·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사람의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서...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투자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금융당국의 마케팅 자제 권고에 따라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중단하는 가운데, 정부는 해외 개인투자자의 국내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 카드를 꺼내 들었다. ■ 해외주식 '체감 진입장벽' 높아진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당초 내년 말까지 예정했던 미국주식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약 1년 앞당겨 연초에 중단할 예정이다. 작년 11월부터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등 진로 교육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수료식 및 진로 교육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진로 교육 유공자와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고양시 청소년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중고교 현
수요일인 12월 24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밤까지 경북남부동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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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본원 율곡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84명이 참석한 '강릉시 미디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1인미디어센터와 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의 방향을 찾는 환승역이다.명주초, 성덕초, 영동초 등 80여 명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주도로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노력을 더한 모든 이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이 직접 제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 순유출이 이어지며,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1월 초 이후 미국 현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30일 단순 이동 평균 순유입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는 기관투자자들 참여가 감소하고 있으며, 시장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ETF 유입은 현물 시장보다 후행하는 경향이 있다. 10월 중순부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ETF도 영향을 받고 있다. 코
1시간전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
기후 변화와 병해충 증가, 불규칙한 기상 여건 등으로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종자 기업의 역할 역시 ‘신품종 공급’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로 확장되고 있다. 동오시드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겨울철 주력 품종 3종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 품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품종은 고추 ‘스피드칼탄’, 오이 ‘설향백다다기’, 대파 ‘까메오플러스’로, 장기간 재배 현장에서 검증된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 상품성을 바탕으로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다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관리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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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공보육 기반 성과 인정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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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6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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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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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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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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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청년센터 네트워킹 프리데이' 개최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2025년 청년센터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청년참여 중심의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과 취업 이미지 컨설팅, 와인클래스, 현장 소통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센터,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만든 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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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서울대병원서 환아 위한 '동행 산타'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환아들을 위한 ‘동행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연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 임직원 20여 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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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이언주, 친청계 겨냥…"'정청래 흔들면 내란세력'? 자제하라"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청계로 꼽히는 이성윤 후보가 "지도부를 흔들면 내란 세력"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인 가운데, 친명계 지도부로 꼽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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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희귀질환 환자 만나 "소수라는 이유로 소외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이 희귀병 환자·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사람의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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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과장급 인사 단행…신공항·AI ‘실행력 인사’ 전면 배치
대구시가 24일 국·과장급 간부 6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초광역 협력 등 핵심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국·과장급 보직을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