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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립 자연휴양림 2곳 도민 입장료 전면 무료화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도민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

이 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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