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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180억 규모 토지·건물 취득…본사 서울 거점 확보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 기업 우진이 본사 서울 거점 확보와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우진은 180억원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건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규모는 자산총액 대비 6.51% 수준이다.

회사는 "공간 임대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진이 이번에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은 35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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