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통영시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가 ‘장려상’을 수상받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1곳을 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사업지 4곳을 선정했다.통영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도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대면적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했다.산불예
백두대간보전회는 지난 6일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국민의 숲에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회 회원 및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심고 가꾸어 온 전나무, 잣나무 등의 가지치기 및 솎아베기와 주변지역의 잡목제거 등을 실시했다.하장면 번천리 지역의 공동 숲가꾸기 사업은 국민의 숲을 합리적으로 관리 보전하기 위하여 태백국유림사업소와 백두대간보전회간 협약사업지로 선정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으로 숲가꾸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를 주
서귀포시는 산림의 안전성과 산불예방을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집중 실시한다.서귀포시는 10월 중순부터 산불 숲 관리 우선지역과 인근지역 중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록도로 일대 8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도청오름, 감귤박물관 일대 64ha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일반적인 숲가꾸기와는 다르게 산불 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데, 산림 내 마른 가지와 쓰러진 나무 등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여 산불 위험도를
서귀포시는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산불 숲 관리 우선지역 및 인근지역 중 ▲산불예방 숲가꾸기 산록도로 일대 8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도청오름, 감귤박물관 일대 64ha에 대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일반적인 숲가꾸기와는 다르게 산불 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재해예방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따라서 산림 내 마른 가지와 쓰러진 나무 등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 산불 위험도를 낮추는 데 집중한다.주요 작업방법
양산시는 매년 사유림의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조림 20ha, 숲가꾸기 1,087ha 총 1,107ha를 시행할 계획이다.조림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지를 대상으로, 산주와 협의해 적정한 수종과 면적을 선정한 뒤 진행된다.숲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산림이나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임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산림 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
중부뉴스통신 =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은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 그러나 도심보다 농촌 · 산지에 집중되어
미세먼지 저감과 공익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이 도심보다는 농촌과 산지 위주로 시행되면서 사업 취지가 왜곡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이 도심보다 농촌·산지에 집중되어 개발규제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났다.산림청이 제출한‘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총
중부뉴스통신 =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은 생활권 도심 인근 산림을 숲가꾸기를 통해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그러나 도심보다 농촌·산지에 집중되어 사업
도심 인근 생활권의 대기 질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이 실제로는 전체의 84.6%가 농촌과 산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이 본래 취지와는 달리 개발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0일 국회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사업비 1,719억 원이 투입되어 전국 15만5,785헥타르의 산림에서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됐다.당초 사업은 도심 및 생활권 인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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