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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31일 밤 10시 45분 '한미 통상협상' 진행

20시간전
한미 통상 협상의 막판 주자로 나선 구윤철 부총리가 한국시간으로 31일 밤 10시 45분부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최종 담판에 나선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31일 오전 9시 45분이다.

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시행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것이기에 사실상 양국 간 최종 담판 성격을 띤다.

이날 회담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접 면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재무부 청사가 백악관 바로 옆에 위치한 점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구 부총리는 워싱턴에 도착하자마자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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