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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시민과 함께하는 2024울산옹기축제

휴일인 5일 2024울산옹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옹기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email protected]...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4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 의견을 받아들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2020년 9월∼2023년 5월 대구 소재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5천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울산 중구수영장 임시주차장 부지가 오는 20일부로 사용 중지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토지주인 동원개발과 협의해 사용을 임시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된 만큼 대체 부지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이날 동원개발 관계자와 임시주차장 사용 연장 관련 긴급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안에 위치한 중구수영장은 적은 주차대수로 만성 주차난을 앓고 있다. 중구수영장 자체 주차면수는 37면에 불과하다. 한국석유공사 내 시민 개방 주차장 106면이 있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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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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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3시간전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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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경북·대구 지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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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맥키넌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한화이글스를 9대8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이틀 연속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1회초 한화에 선취점을 내준 삼성은 곧바로 1회말 빅이닝을 완성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맥키넌이 외야 뜬공으로 주자를 2,3루로 보내는데 성공, 이후 김영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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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17일 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지만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학술·연..
다국적 은행인 도이치뱅크가 자산 토큰화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싱가포르 통화청가 이끄는 토큰화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에 합류했다.도이치뱅크는 2023년 선보인 DAMA 후속 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이치뱅크는 DAMA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 발행 및 전송을 검토했다.도이치뱅크는 토큰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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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봉사단은 18일 삼목항 일대에서 3시간 가량 해변 청소 활동을 벌였다. 삼목항은 영종도에서 일반인들이 낚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중에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단원은 낚시터 주변 해변을 걸으며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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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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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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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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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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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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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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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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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가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인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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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 20억원 지원
BNK경남은행은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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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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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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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신의 지키면 호남이 손 잡을 것"…전북 포기의 '전포당' 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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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차원의 호남 러브콜 등 '지속적인 서진 정책'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전북의 보수기반 복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은 지난 20대 대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