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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원시 맞춤형 특례시 특별법 제정 시급하다

창원시가 맞춤형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발 벗고 나섰다.

실질적인 자치권한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창원특례시 맞춤 특례가 포함된 특례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광역시 수준의 행정 및 재정 권한을 부여받는 지방행정 모델이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는 경기 수원 고양 용인과 함께 특례시로 인정받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특례시다.

그러나 ‘무늬만 특례시’라는 지적을 받아오다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법...
진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진주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에서 ‘우리 마을 공정무역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구도심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봉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으로 만나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자세한 활동 모습은 진주미래교육지구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나라 진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은 "이번 배움터 활동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배움터 취지에 매우 잘 맞고,
진해 죽곡마을 이주대책위원회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오리엔탈 마린텍에 대한 당국의 신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는 기업논리에 편승해 행정허가 절차를 무시했다고 규탄하면서, 특혜의혹 가득한 허가승인과 관련해 관계기관은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죽곡마을 주민들은 이날 “진해 국가공단으로부터 쇳가루와 페인트가루 등 각종 공해물질을 마시고 사는 주민들은 무분별한 환경공해로 안녕을 잃은 지 30여년이 돼가고 있다”며 “그동안 불법으로 사용해왔던 공유수면 점용, 사용 허가가 취소되자 회사는 불복하고 경남도 행정심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인 ‘스누피’가 사천을 찾는다.사천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월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사천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경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들은 공부와 진로에 고민이 많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7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알아보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 총 975명이 참여했다.설문에서 도내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가장 큰 고민거리를 묻는 질문에 50.7%의 학생들이 ‘공부’라고 답했다. 뒤이어 ‘미래 나의 모습’ 33.8%, ‘친구 관계’ 28.3%, ‘용돈’ 24.7% 순으로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 연애와 건강 등
경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적기에 공급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제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산업단지가 209곳에 이른다. 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고, 전체 면적은 경기도와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짰다.동북권은 방위·원자력·수소·첨단의료·물류·나노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울산
진주시는 인사동 이마트에서 진주교 간 매설돼 있는 노후 배수본관 775m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교체한다고 밝혔다.중앙동, 장대동은 수도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해오던 지역으로, 2020년을 시작으로 3년간 노후 배수지관을 대거 교체한 바 있다.하지만 1977년 매설한 배수본관이 노후되고 수도관 내 발생한 스케일이 통수단면을 크게 축소시켜 장대동 고지대 일부 지역에 수압이 저하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사동 이마트 앞에서부터 진주교 사거리까지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9일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전남도청 노사 합동 소통캠프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분과는 9일 오전, 영일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팸플릿과 문구류를 등교하는 학생 1000명에게 배포하고, 신고 전화 117번을
원자재 가격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기업들의 경영 악화가 가속화되면서 대표적인 공공조달 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에 참여했던 인천 중소기업들의 포기 사례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인천 경제계는 계약금액 조정제도 지침이 마련됐지만, 현장 체감도는 낮다며 제조원가 상승률을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상임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인천 경제계는 지난 2021년 조달청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변동요소를 계약단가에
26일 오후 2시 더빈컨벤션웨딩홀 4층 그랜드볼룸.
농협경제지주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회원 조합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및 농협 APC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농협은 이날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정부정책과 연계한 스마트APC 설치 지원 ▲전후방 데이터 연계를 통한 정보화 인프라 확충 ▲시설 현대화 및 운영인력 전문화
한화오션이 함정 신조 경험을 토대로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뛰어든다.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건조해 납품하는 방산기업호주 방산 조선업체인 ‘오스탈’ 인수를 추진하면서다.한화오션은 미국 MRO 사업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달 초 공시를 통해 “경영진,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에서 부동산 산업계와 열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듣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부동산 산업계 3개 단체 및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토론에 앞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박천규 본부장은 ‘부동산 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을 발제했다. 박 본부장은 민간의 창의성 발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계의 자정 노력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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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벨리댄스협회 주최, ㈜아트파이가 주관, 고양시 브레이킹 협회와 서울매일, Spress가 후원과 협찬하는 ‘제1회 청소년 대상 댄스 경연 대회’가 2024년 6월 23일 IDF 기간 중 6월23일 최초로 고양시 스트릿댄스 청소년 경연대회 I.S.D.C가 개최된다.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스트릿댄스 △K-pop 댄스 △코레오그래피 등 모든 실용댄스 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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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충북대학교와 미래자동차 신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카,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과 같은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모라이와 충북대학교는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정보 교류에 나선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실습, 산학교류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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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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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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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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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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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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