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또한, 청탁금지법,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찾아 11번째를 맞은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을 축하했다.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서울시 100개 사회복지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을 실천한 우수직원 25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오 시장은 “최근 정책 수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보인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선대위 참여를 제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설직 등 사업 발주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축 및 도시계획 등 행정실무 교육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건축·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군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개념 이해, 도시계획 관련 법규 및 지침, 건축인허가 시, 업무 유의 사항 등 담당 공무원들의 행정 절차 숙지를 통하여 업무 역량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명호 도시과장 직무대리는 “담당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 월간 마감가 경신을 앞두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월 18일 기준 10만6407달러로 주간 차트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5월이 끝나기까지 남은 11일 동안 10만24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할 경우 역대 최고 월간 신고점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는 월간 차트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이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도매시장법인과 농협이 산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이 산지유통센터에 전동 지게차를 지원하면서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앙청과가 전동지게차를 기증하며 산지 물류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게차 전달식은 중앙청과와 맹동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확대 취지다.30억 상생기금 결실…유통 효율화 숨통전달된 전동지게차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산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비용 부담을
정선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스페인어’ 수업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이번 스페인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초등반, 중등반으로 나누어 1시간씩 진행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회화 중심의 수업과 함께 스페인 전통 음식, 노래, 축제 문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보인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선대위 참여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