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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효율화 산지·도매법인 ‘상생’···중앙청과·맹동농협, 지게차 지원

도매시장법인과 농협이 산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이 산지유통센터에 전동 지게차를 지원하면서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앙청과가 전동지게차를 기증하며 산지 물류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게차 전달식은 중앙청과와 맹동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확대 취지다.

30억 상생기금 결실…유통 효율화 숨통전달된 전동지게차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산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비용 부담을...
농협이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사전적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적정 생산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급 안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번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R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3층 경매장 활용 수직물류체계 본격 운영경매 즉시 분산 가능 성수기 물량 쏠림 해소 서울 가락시장 채소2동이 오는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층별 경매장 활용과 수직물류체계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채소2동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설계 단계부터 성수기 대응을 고려해 구축된 시설로, 3층 경매장과 연결된 수직물류체계를 통해 물량 분산과 유통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성수기 물량 집중 해소 돌입가락시장 채소2동은 연중 평균 물량이 아닌, 성수기 기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를 반영했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13일부터 2일간 충남 예산에서 ‘농산 자조금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산 자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자조금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농산 자조금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방향 ▲수급안정 사업 개편사항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농수산 자조금법’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3일 송파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오렌지·참외·바나나 등 영양가 높은 과일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마켓과 지역 봉사단체 양푼 속 사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과일은 공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송파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월 출범시킨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전국 지자체별로 운영되던 공공배달앱을 한데 묶어 소비자 접근성과 정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정부는 여기에 올해만 650억원의 할인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겉보기엔 전국 단위 공공배달 생태계 구축이라는 명분과 목적이 명확하다. 그러나 이 계획이 과연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다.가장 먼저 되짚어봐야 할 사례는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다. 2020년 이재명 지사 시절 화려하게 출범한 배달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15일부터 2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양고추를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판매는 물량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고추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했다.청양고추는 비타민C와 캡사이신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 비만 및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찌개, 무침,
지난 2023년 태풍 ‘카눈’으로 고성군 거진 시가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고성군은 고지배수로 설치 등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거진지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이 지난 4월 30일과 5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이번 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우기 전인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공기 단축 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된 기간보다 두 달 앞당겨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공사 기간 중인 오는 6월까지
AX전문기업 LG CN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글로벌 IT 행사 ‘SAP 사파이어 2025’에서 AI 기반 ERP 테스팅 신기술을 선보였다. ‘SAP 사파이어’는 전 세계 SAP 고객과 파트너, 업계 리더가 모여 최신 기술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저작권자의 열악한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의뢰해 작성되었으며, 급격히 성장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의 이면에 있는 창작자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약 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12.3내란은 '세번째 제주4.3'"이라고 규정하며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영구적으로 배제해 행위자는 반드시 형사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로만 살아가는 새로운 도시, 섬이 될 것"이라며 제주를 재생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거리 연설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이 후보의 연설은 15분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 후보는 예정됐던 시간의 3배에 가까운 오전 11시50분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21대 대통령선거를 12일 앞두고 혁신적인 정치 개혁을 선언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금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이재명 독재를 넘어서서 진정한 민주화를 이룩하느냐, 아니면 완전한 총통 독재로 가느냐의 길목에 서 있다"며 '정치 판길이'를 역설했다. '정치 판갈이'로 대한민국의 새판을 짜겠다는 구상이다.김문후 후보의 '정치 판갈이'의 주요 내용은 ▲불소추특권 폐지 등 대통령 권한 축소 ▲국회의원 정수 감축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23일부터 2025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학기는 6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8주간 친숙한 주제를 활용한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생활과학교실 정규학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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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22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 중구와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민간 파트너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군은 22일, 서울가
인천공항공사는 사내 청렴문화 확산과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공공기관은 준법경영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으로 인천공항공사 경영진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서 준법경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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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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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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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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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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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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