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3일 송파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오렌지·참외·바나나 등 영양가 높은 과일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마켓과 지역 봉사단체 양푼 속 사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과일은 공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송파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일본 식품시장 공략…현지 반응 직접 조사 농협 경제지주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TOKYO K-FOOD FAIR’에 참가, 한국 쌀과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한 바이어 매칭 행사로, 100여 개에 달하는 일본 현지 식품 유통기업이 참여해 국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철원 오대쌀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쌀 ▲NH농협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13일부터 2일간 충남 예산에서 ‘농산 자조금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산 자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자조금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농산 자조금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방향 ▲수급안정 사업 개편사항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농수산 자조금법’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지주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5월 1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KREI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관련 정책 개발과 현장 적용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
농협 유튜브 출연 ‘밥 먹고 일하는’ 케미 기대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과 김동현이 뭉쳤다. 이번엔 링이 아닌 논밭으로 향했다. 농협은 지난 9일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의 첫 편을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본격적인 쌀 소비 촉진 및 농업 가치 확산 활동에 돌입했다.‘밥 먹고 합시다’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한 해 동안 전국 농업 현장을 누비며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고, ‘밥심’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리얼 콘텐츠다.프로젝트 첫 회는 경기도 화성의 육묘장에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2일 금마면 신진농원에 방문하여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청렴동아리 ‘청심홍심’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적과 작업 및 작업 환경 정리 등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신진농원 농장주는“복숭아 적과는 제때 하지 않으면 수확량과 품질 모두에 영향을 주는데, 요즘 인건비도 오르고 일손 구하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교육지원청에서 찾아와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의 핵심인 ‘재정검
청도 남성현초등학교는 지난 21일, 22일, 29일 3일간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영어실에서 ‘스포츠와 영어의 만남’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주관하고 라온스포츠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닌 스포츠 활동과 실용 영어를 융합해 학생들이 몸으로 익히는 영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학생들은 원어민 체육 강사와 한국인 코디네이터의 지도
포스코그룹은 22일 장인화 회장이 '광양 3·1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됐던 광양시 옥룡면을 찾아 한지에 태극기를 그리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정하고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장 회장은 1919년 광양 3·1 만세 운동이 시작됐던 옥룡면 옥룡초에서 그룹 임직원, 옥룡초 학생들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만든 뒤 태극기를 그렸다. 이날 활동에는 권향엽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북한의 반대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인천시는 북한이 지난 19일 유네스코 측에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유네스코 관련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이 이의제기를 할 경우 과학적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해당국이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정하고 있다.유네스코는 다음 달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북한과 협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사실상 무기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국내에서 유네스코 회원국의 이의제기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산림청은 22일 강원대학교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산불 관련 전문기관들과 함께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산림청과 프랑스 외교부가 체결한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공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기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 산불대응 매뉴얼 개발 등 주요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측과 공동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는 21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기성 교단 목회자 약 100명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석해 말씀대성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94세인 이 총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매주 지교회를 방문,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앙’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김정 관세청 통관국장은 22일 창원세관에서 창원 인근에 소재한 K-방산 수출기업 7개 사와 간담회를 개최, 보세가공제도와 관련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세청은 첨단·핵심산업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보세가공제도 규제혁신방안 「STAR 전략」’을 발표하고, 불필요한 규정의 완화·폐지를 추진해 왔다.이날 업체들은 “관세청의 제도 개선을 통해 통관절차 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보세공장의 특허 갱신, 반입확인서 발급, 잔존물품 처리 절차를 간소화할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타트업 컨퍼런스 'SusHi 테크 도쿄 2025'에 참가해 아웃스탠딩 앰베서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SusHi 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 약어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개 스타트업과 600여개 투자사가
KoELSA 인천남부지사는 2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섬 지역에 특화된 승강기 안전 시스템 구축의 첫걸음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날 훈련에는 백령도 119구조대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 10명이 참여해 실전 상황을 가정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승강기 안전
철근콘크리트 구조 + 철골 유닛 구조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모델 제시
2028년 9월 개교 예정 초교 3곳에 시범 적용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세가 갈수록 커지면서 학교 공간의 활용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연한 공간활용을 통해 학령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기준인 ‘하이브리드 미래학교 설계모델’을 개
정보보안 및 소프트웨어 컨설팅 전문기업 인트브릿지가 금융 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인트브릿지는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진단 및 이행 관리, 인증 대응, 보안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보보호 인증 통합관리 솔루션 ‘COMPLINE’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COMPLINE은 정보보호 인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업 보안 관리